장애학공 재지정 질문
질문 게시판
2022-01-29 1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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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장애학교 배정받았습니다.
오른쪽 어깨에 회전근개파열이 있는데 이는 약 6개월이 지났고, 사회복무요원 업무를 시작하기 6개월 전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으나,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통증이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아픔은 느껴집니다.
어깨를 과하게 움직이거나, 무게가 가해지면 통증이 심해지고(생수묶음 무게정도), 이 통증이 심해진 상태에서 더 어깨를 사용하면 1~2일가량 어깨를 움직일 수 조차 없을 정도의 통증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 동안에도 행군은 차등조, 각개전투는 열외를 받았고(열중쉬어 자세조차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그 외 생활관에서 어깨를 사용하는 일은 대부분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일상생활 할 때도 대부분 통증이 없는 왼팔을 이용하여 해결합니다.
근무지 배정받고 첫 날 가서 몸 상태 말씀드리고 업무도 배려받아서 최대한 강도 약한 학급에서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에 통증이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퇴근하는 길에 병원가서 치료받았습니다만, 동네병원이라서 그런지 의사가 진단서는 끊어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만성으로 판단되어서 진단서가 크게 의미 없어보인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그것 때문에 근무지에서도 사실 인력이 필요해서 사회복무요원을 신청한건데, 제가 제한된 업무 밖에 못하니까 재지정 관해서 교육청에 말했다고 하셨고, 저도
일반행정 업무를 하는 학교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진단서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일단은 사회복무포털 고충상담에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 적어놓기는 했습니다.
2. 기관에서 OK, 제가 찾은 학교에서 재지정으로 와도 된다는 OK 사인이 나왔다해도 재지정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