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대신 적어 달래서 적어봅니다.
질문 게시판
2023-11-23 1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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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대신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봅니다~
(제 친구)근데 난 고졸 하자마자 빨리갔는데 근무지에서 몇개월하다 옮겼는데 원래 있던애가 있었다 ㅋㅋ 나보다 2~3살 많고 공익으로는 나보다 3~4개월 후에 갔음 나이는 나보다 많은데 공익으로는 내가 선임이지 솔직히 공익이 선후임 이러는건 좀 그렇다는 의견이 많아서 난 그렇게 까진 신경 안쓰거든 근데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쌤이 있는곳이라던가 요원들 있는데서 한숨을 쉬거나 혀를 쯧 찬다 일을시킬데는 욕을하면서 불평하고 뭐 이런경우는 불량한 애들이 하는거여서 그런갑다 하는데 나랑 동갑인 애랑 같은 날에 들어왔다는거 같아 그래서인지 그 요원이랑은 막 그렇게 친하지는 안는데 말도 걸고 조금씩 챙겨주고 그래 근데 나는 기본적으로 인사도 안하고 말도 안해 거기다가 같이 일을하면 나를 깔보고 자기가 뭐 되는 사람마냥 이거해라 저거해라 명령질이야 내가 폐급도 아니고 전에 일하던곳이랑 지금 일하는곳에서도 일 열심히 한다고 칭친받고 그랬는데 유독 그 요원은 나한테만 그러더라고 근데 따돌림이나 심한욕설은 아니어서 당장 뭐 어떻게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 내가 남은 복무가 6~7개월 남았는데 진짜 같이 일하기가 싫을정도다 나중에서야 지나가다 들었는데 쌤들이 착한척 성실한척 하는데 애가 싸거지없다 하는 행동도 불량하다 이런말들을 하더라고 그래서 그말듣고는 나도 되도록 피하고 무시하고 하는데 쌤들이 일손이 부족하니까 일을 시킬때는 어쩔수 없이 같이 일을 한다 앞서 말했듯이 그런 식으로 계속 나오다 보니 정말 답답하다. 내가 그 요원 한테 잘못을 저질렀나 뭘했나 그 요원은 그냥 무시하고 깔본다… / 여기꺼지가 제 친구가 적어둔 말이었어요 되게 말이 기네요 같은 말도 여러번 나오는거 같고 그정도로 싫고 스트레스 받는 다는거 겠죠?
다른 요원분들도 혹시 이랬거나 대응을 잘하신 요원분들에게 여쭤 보려고 이렇게 적어 봤네요 답변이랑 주시면 감사드려요~